
나주시, 직류 기반 전력망 실증센터 구축 추진
게시2026년 3월 23일 13:1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남 나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류 기반 중전압 전력망(MVDC) 실증센터 구축에 나선다. 5월 착공,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 78억8000만원(국비 38억8000만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5kV급 직류 배전 인프라와 컨버터, 차단기, 전기차 충전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과 전남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부응하는 전략 사업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수행한다. 실증센터에서는 발전·변환·저장·소비를 아우르는 직류 기반 에너지 흐름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하며 전기차 충전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검증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직류 전력 기술의 산업단지와 분산에너지 시스템 확대 적용 모델을 구축하고 에너지 신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고 전류 분석, 계통 안정성 검증, 시험 절차서 개발 등 실증 기반 연구로 직류 전력망 확산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에너지 신산업 거점 도시 도약'...나주시, 직류 기반 전력 인프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