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전국 시 단위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게시2025년 12월 29일 12: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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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전국 시 단위 및 호남권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순천시는 2023년 1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2024년 7월 청년교육국을 신설했으며,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 20% 참여를 의무화하고 청년정책협의체 및 청년센터 운영, 온라인통합플랫폼 '청년정책 114'를 구축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등 정원·생태 자원과 달빛어린이병원 3곳 구축, 애니메이션·웹툰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지역 정착의 선순환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순천시는 향후 2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받으며 지방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 규모의 청년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정 기간 5년 동안 중앙정부로부터 청년 사업 컨설팅, 정책 자문, 교육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 전국 시 단위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