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2025년 탄핵 정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악화

게시2025년 12월 31일 14:03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은 탄핵 정국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유난히 힘든 한 해가 됐다. 종로구 주류 판매업자는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감소했고, 40년 경력의 슈퍼마켓 운영자도 물가 상승까지 겹쳐 장사 여건이 악화됐다고 하소연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3·4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7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연체율은 1.76%로 장기 평균을 웃돌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1월 체감 BSI는 75.0으로 전월 대비 4.1포인트 하락했고, 12월 전망 BSI도 83.2로 7.5포인트 떨어졌다.

자영업자들은 2026년 경기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청와대 인근 한식당 사장은 최근 청와대 복귀 이후 단체 손님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고정 손님 확보와 직원 복원을 기대했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전문위원은 민관 협력으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