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푸드뱅크·마켓, 취약계층에 무료 물품 지원
게시2026년 2월 14일 05: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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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마켓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주민센터 신청 후 매달 한 차례 방문해 라면, 쌀, 생필품 등 5개 품목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부침가루와 당면 등 명절 음식 재료 수요가 증가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따르면 연간 35만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약 70%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2024년 422억원이던 기부 실적이 2025년 500억원으로 15.6%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1%가 지원이 생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다만 물가 상승으로 쌀과 잡곡류 등 일부 품목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현장에서는 과일, 반찬류, 생선 등 더 다양한 품목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푸드뱅크·마켓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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