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아트위크 10월 20일 개막, 지붕 없는 미술관 조성
게시2026년 10월 20일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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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일대 미술관과 옛 공간을 잇는 대규모 행사 '성북아트위크'가 10월 20일 문을 연다. 성북구립미술관은 수묵추상화가 서세옥과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2인전을 12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성북로 주변 옛 삼선교에서 삼청각까지 11곳의 유적과 고택에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들어섰다. 정현은 침목으로 사람 형상을 만든 '서 있는 사람' 7점을 한양도성 옆에 세웠고, 유나얼은 삼청각에서 신작을 포함한 25점을 선보인다.
간송미술관과 성북선잠박물관 등 22개 공간이 네트워크로 묶였으며,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루프버스가 전시장 사이를 오간다. 행사는 11월 1일까지 이어져 성북구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재조명할 전망이다.

옛집에 쌓인 부친의 기억, 오늘 되살린 아들… 성북을 잇는 '지붕 없는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