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세대 사이 '운세 마케팅' 열풍, 식음료 업계까지 확산
게시2026년 6월 13일 23: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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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명리학이 과거 중장년층의 은밀한 문화에서 벗어나 2030 세대 사이에서 MBTI를 잇는 새로운 자기 탐색 도구이자 놀이 문화로 급부상했다. 지난달 말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국내 첫 '운세 박람회'에는 오픈런으로 500여명이 몰렸고, 사전 신청자 수만 1만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상 '운세' 키워드의 긍정 언급량은 71%에 달했다.
이 흐름은 '운테리어' 영역에서 시작돼 가전업계의 스마트 전구까지 확대됐고, 이제 식음료 업계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사주 플랫폼 '포스텔러'와 손잡고 '개운부적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바나프레소는 음료 컵에 '오늘의 운세'를 제공하는 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젊은 층이 명확한 답보다 정서적 위안과 재미를 동시에 찾으려는 수요가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식음료 영역의 복 마케팅 각축전으로까지 확장된 것으로 분석된다.

MBTI 다음은 사주 오행?…식음료계로 번진 '운세 마케팅'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