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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2026년 대중 스포츠 전환 기반 마련

게시2026년 3월 1일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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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KBF)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2026년을 당구의 새로운 가치 체계 수립 원년으로 선포했다. 디비전리그 중심 구조 개편,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전 부활, 학교스포츠클럽 진입, 여성 맞춤형 정책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당구는 인프라와 국제 경쟁력에서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으면서도 '그들만의 리그'라는 선입견을 받아왔다. 여자 프로당구 스타 김가영이 비올림픽 종목 선수로는 처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당구가 메이저 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겼다.

다만 '제2 김가영' 배출을 위해서는 프로와 아마의 상생 구조가 필수적이다. 현재 당구계는 축구·야구·배구처럼 연계된 시스템이 부족하며, KBF와 PBA가 감정의 골을 털어내고 한국 당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당구연맹은 최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2026년에 대중스포츠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디비전리그 중심 구조개편, 학교체육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여성 맞춤형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2025년 6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사진=MK빌리어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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