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 리츠 위기, 자산 매각·유상증자로 빚 상환에 급급
게시2026년 8월 28일 18: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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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투자처로 주목받던 상장 리츠가 빚 상환 압박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핵심 자산인 세미콜론문래를 매각해 회사채 조기 상환에 충당했고, KB스타리츠는 유상증자 자금 대부분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400억원 규모 전자단기사채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리츠는 주가가 높을 때 유상증자로 수익률 좋은 자산을 편입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차환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새로운 자산 매입보다 부채 감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주가 약세로 전환한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은 주가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리츠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고 있으며,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리츠 산업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리츠의 재무 건전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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