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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산·육아 다루는 웹 예능 '이웃집 남편들' 인기

게시2025년 12월 29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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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저출산위기대응단이 기획한 웹 예능 '이웃집 남편들'이 평균 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슬리피, 샘 해밍턴 등 남편 패널 4명이 출산과 육아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는 콘셉트로, 제왕절개 회복 과정 같은 방송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까지 다룬다.

지난 5월 시즌 1 공개 후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 구독자가 약 10만 명 증가했으며, 2040 여성 구독자 비율이 21%에서 38%로 크게 늘어났다. 가정 내 갈등을 다루는 최근 가족 예능과 달리 '평범하게 잘 사는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순한 맛' 콘셉트가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은 시즌 3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비혼모·게이 아빠·레즈비언 부모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다룬 스핀오프 '이웃집 가족들'도 선보였다. 편하게 시청하면서도 성 역할 해체와 가족의 의미를 재고하게 하는 예능을 지향하고 있다.

'이웃집 남편들'의 패널들. 왼쪽부터 개그맨 곽범, 방송인 슬리피와 샘 해밍턴, 개그맨 송하빈이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임신·출산·육아까지의 과정을 편하게 터놓는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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