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이란 전쟁 여파 물가 상승 '일시적'이라 주장
게시2026년 6월 4일 02: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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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일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물가 상승이 단기적 충격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50% 이상 급등하고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인 3.8%를 기록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베선트 장관은 "인플레이션은 단기적 충격에 그칠 것"이며 "이를 제외한 경제 지표는 매우 강하고 고용시장도 견조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능력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자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 지지율은 30~39%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생활비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는 22%에 불과했다. 베선트 장관은 "현재 평균 가구는 휘발유 비용으로 약 200달러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며 "결국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인플레는 단기 충격…고용은 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