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규, 피자가게 칼부림 사건 언급하며 소통 부재 우려
수정2025년 9월 8일 16:15
게시2025년 9월 8일 15: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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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8일 tvN 새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한석규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 피자가게 칼부림 사건을 언급하며 현대 사회의 소통 부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지난 9월 3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희생자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극단적인 사건들이 이성이 아닌 감정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한석규는 "현대 사회가 더욱 극단적으로 변하고 남과 감정으로 소통하는 지점을 잃어가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이 감정을 느끼고 이를 통제하며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드라마가 시청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이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신경수 감독은 이 작품이 '소통 불능의 시대'에 필요한 드라마라고 설명했으며,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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