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고유가에 짓눌린 덤프트럭 기사들, 생존 위기

게시2026년 3월 16일 05:0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란 전쟁 이후 경유 가격이 1500원대에서 1900원대로 급등하면서 덤프트럭 기사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덤프트럭 기사 김만기씨는 하루 매출 65만원 중 기름값 38만5350원이 소비되는 상황을 겪고 있으며, 동료 황종하씨도 80만원 매출 중 57만8000원이 유류비로 나가고 있다.

유류비가 운송비용의 30~50%를 차지하는 운송업계는 고유가 충격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직군이다. 영업용 화물차 47만2238대, 건설기계 55만1980대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현대커머셜의 상용차 할부 연체율이 전년 대비 0.42%포인트 상승했다. 덤프트럭은 유가연동보조금 대상이 아니어서 고유가 타격을 맨몸으로 맞고 있다.

운송업계 위기는 결국 운임 상승을 거쳐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전망이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사각지대 운송 종사자에 대한 핀셋지원과 유류세 인하 검토를 제안했으며, 업계에서는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하는 집단행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5.5톤(t) 덤프트럭 기사 김만기씨가 지난 12일 경기 이천시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고 있다. 이영근 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