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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객원 타격코치 합류

게시2026년 1월 3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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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전설 이대호(44)가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의 객원 타격코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고 3일 구단이 공식 발표했다.

이대호는 2012~2013년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함께 활약한 히라노 게이이치 감독과의 깊은 인연으로 이번 자리를 맡게 됐다. 중신 구단은 팀 내 거포 자원들의 타격 효율성 극대화와 멘탈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통산 2,800안타 이상을 기록한 '타격 기계'의 실전 이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2월 25일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에서 이대호가 중신의 코치로 옛 동료들을 상대하게 되는 만큼, 지도자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역할이 아시아 야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렸다.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 이대호가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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