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분석원,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 실태조사 발표
게시2026년 3월 25일 12: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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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상반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해외로 이전된 가상자산은 총 170조원에 육박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25일 27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나 개인지갑으로 이전된 가상자산은 하반기 90조원으로 상반기보다 14%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로는 168조9000억원이 국내 거래소 바깥으로 빠져나갔다.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해외로 자산을 옮기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행법상 가상자산이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위축으로 거래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38% 감소했으며,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8% 하락했다. 향후 국내 규제 환경 개선과 시장 회복 여부가 거래 규모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작년 하반기 해외로 90조원 빠져나갔다···거래는 상반기보다 14%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