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예산처, 이혜훈 장관 후보자 논란으로 출범 직후 '수장 리스크' 직면
게시2026년 1월 4일 1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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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가 출범 직후부터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당혹스러운 분위기에 빠졌다. 보좌진 갑질 논란에 이어 영종도 토지 투기 의혹과 유학 시절 상가 5채 매입 의혹 등이 연일 터져 나오면서 기획처는 내부 입단속에 나서고 있다.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재정경제부와 경쟁해야 할 기획처로선 장관 공석 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책 동력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 신설 부처가 장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면 AI 등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 정책 시동이 늦어질 수 있으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 정책의 실효성도 떨어질 전망이다. 내부적으로는 재경부에 주요 경제정책 선수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이 후보자는 사실상 정면돌파 의사를 거듭 밝히며 청문회 완주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최종적인 거취와 기획처의 명운은 청문회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달렸으며, 임명 강행 시 기획처가 재경부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닻 올렸는데... 이혜훈 리스크에 기획처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