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의원, 김주애 후계자설 일축 "아들 은폐 위한 것"
수정2025년 9월 9일 03:41
게시2025년 9월 8일 13: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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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025년 9월 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여성이 국가원수가 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박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서방에서 유학 중인 아들을 은폐하기 위해 김주애를 내세우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주애가 중국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공직이나 직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베이징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을 두 번 불러도 외면한 것에 대해 "결코 나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악수는 남북 대화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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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北 김주애, 후계자 아냐…서방 유학 중인 아들 은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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