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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강버스 공익감사청구 당일 각하 논란

게시2026년 10월 23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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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2021년 이후 접수한 공익감사청구 910건 가운데 서울시 한강버스 선박 관련 청구만 접수 당일 각하됐다. 접수부터 본부장 검토, 결정, 결과 회신, 최종 완결까지 모두 2025년 10월 2일 하루에 이뤄졌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2일 공개한 감사원 처리 현황에 따르면 같은 유형의 청구 가운데 영동군 조경수 건은 139일 뒤에야 감사 실시가 결정됐다. 최정운 당시 감사원 국민감사본부장이 각하를 전결한 것으로 기록됐다.

감사원은 서울시 자체감사기구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봐주기 감사라고 비판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전경.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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