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 대한박물관 '동북공정' 논란으로 개관 지연
게시2026년 4월 25일 10: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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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의 대한박물관이 중국 전시품 중심 구성과 중국 왕조 강조로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박물관 로고가 환단고기 주창자들이 강조하는 홍산문화의 '옥조룡'을 연상시킨다는 지적과 함께 법인 사내이사가 중국계 미국 국적자라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켰다.
국사편찬위원회·동북아역사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 등 3대 역사기관은 환단고기를 위서로 평가했으며, 주류 역사학계는 홍산문화를 한민족 상고사와 직접 연결하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다. 은평구는 미등록 사설박물관이지만 건축물 용도 위반과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건축법·표시광고법·박물관진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현재 박물관 출입구는 전면 봉쇄된 상태로 5월 개관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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