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에 테러·시위 피해 배상 요구하며 호르무즈 개방 주장
수정2026년 8월 11일 08:25
게시2026년 8월 11일 07: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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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이란의 전쟁 피해 배상 요구에 맞대응하며 과거 테러와 시위 진압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USS 콜호 테러 사건 피해자와 지난 5개월간 사망한 5만2000명을 포함한 반정부 시위대 유족 보상을 향후 모든 이란 협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를 모두 제거하고 해협을 통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해협이 전쟁 발발 이후 사실상 폐쇄 상태라며 전쟁 심각성을 축소하려는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세계 원유·LNG 물동량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며 글로벌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미·이란 간 언사 수위 상승으로 협상 재개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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