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유층 국적 포기·해외 시민권 취득 확산
게시2026년 10월 31일 1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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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유층 사이에서 자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해외 자산 감시와 과세를 강화하면서 세금 부담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2026년 10월 30일 CNBC 보도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세이버리앤드파트너스는 2026년 7월 이후 중국 고객 문의가 33% 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시티즌솔루션스도 중국인 문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아 외국 시민권을 얻으려면 중국 국적을 포기해야 한다.
카리브해 국가와 포르투갈, 헝가리 등이 대안 행선지로 거론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국적 포기가 곧 이주로 이어지지 않으며 과거 차익에 대한 세금은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거주권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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