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전국 미술관서 특별 전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5년 9월 전국 미술관에서 소장품과 특별 전시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 KIAF-프리즈, 아시아프,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등 연중 최대 규모 미술 행사가 이 기간에 집중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각종 미술 행사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국내 주요 매체 미술 기자 7명이 추천한 한국 미술 전시 48개가 소개된다.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 단체가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 미술의 내일을 이끌어갈 작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전시도 곳곳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 방방곡곡을 미술로 물들이며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 작가들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