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현장 휴머노이드 경쟁 가속화, 2천만원대 중국 로봇 등장
게시2025년 7월 22일 07: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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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되면서 글로벌 개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는 2세대 옵티머스를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시범 생산하며 수천 대 규모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미국 AI 로봇 스타트업 피겨는 오픈AI와 협업한 '피겨 01'과 '피겨 02'를 BMW 스파튼버그 공장에 이미 투입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를 올해 말까지 시범 투입할 예정이다. 가격은 피겨 01이 3만달러 이상, 2세대 옵티머스가 2만~3만달러, 아틀라스는 1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 중이다. 유니트리로보틱스의 'G1'(1만6천달러)과 엔진AI의 'SE01'(2만1천~2만8천달러)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AI 회복력 구현 수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실질적인 산업 현장 적용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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