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랑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출간
게시2026년 3월 22일 1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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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이랑의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가 출간됐다. 저자는 언니의 죽음과 반려묘와의 이별을 겪으며 가부장제 속 가정폭력 피해생존자의 삶을 담아냈다.
책은 가부장제와 남아선호사상에 물든 대가족 집안에서 '미친년'이 된 딸자식이 부모가 되어 2세대 '미친년들'을 만든 역사를 기록한다. 저자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을 '오줌 마려운 기분'이라 표현하며 욕망을 되찾고 생존 동지들을 위로하는 투쟁기를 펼친다.
에세이는 일본과 대만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글과 노래를 짓는 아티스트의 특성이 반영되어 가사처럼 술술 읽힌다.

엄마도 미쳤고 언니도 미쳤고 나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