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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매직넘버 '2'로 축소...정규시즌 1위 확정 임박

게시2026년 10월 5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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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매직넘버를 '2'까지 줄였다.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배하면서 KT의 정규시즌 1위 확정이 눈앞에 다가왔다.

경기는 KT가 초반 2-0으로 앞섰으나 롯데의 추격으로 접전이 됐다. 8회초 오원석이 흔들리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손동현이 3연속 내야땅볼을 유도해 1점으로 잘 막아냈다. 9회초에는 유격수 장준원이 2사 2루 상황에서 전준우의 라인드라이브를 다이빙캐치로 건져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제 우리가 자력으로 우승해야 한다"며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손동현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감독은 그를 '숨은 영웅'이라 칭했다.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NC의 경기. 4회말 1타점 적시타 날린 KT 장준원.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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