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치사 수감자, 교제폭력 생존자로 재조명
수정2026년 4월 10일 12:57
게시2026년 4월 10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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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은 남자친구를 방화로 숨지게 한 A씨(44)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소 31차례 폭행·협박에 시달렸으며, 가해자는 복역 후 출소 일주일 만에 다시 폭행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의 피해 이력이 공개되자 여성 100여명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했다. 4000여명의 선처 탄원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A씨는 현재 충북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시민들의 편지를 통해 '생존자'로 불리며 위로받고 있다. 유사 경험 여성들과의 연대가 교제폭력 구조적 위험을 가시화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어느 수감자에게 쏟아진 편지들…“교제폭력 생존자인 당신은 곧 나였다” [플랫]
어느 수감자에게 쏟아진 편지들···“당신은 곧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