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다원시스 철도차량 납품 불이행 사기 혐의 수사 의뢰
수정2025년 12월 26일 14:01
게시2025년 12월 26일 12: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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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코레일 발주 ITX-마음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해 제작 업체 다원시스를 형법상 사기죄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다원시스는 2018~2019년 체결된 1·2차 계약 358량 중 218량을 납품 기한 2년 이상 지연했으며, 지난해 4월 체결된 3차 계약도 사전 설계가 미완료 상태다.
국토부 감사 결과, 1·2차 계약 선급금 일부가 ITX-마음과 무관한 일반 전동차량 부품 구매에 사용됐으며, 생산라인 증설 등 계약 당시 제출한 계획도 이행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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