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서 10일간 71차례 지진 발생
게시2026년 8월 23일 14: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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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71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3일 오전 규모 3.1의 지진이 올해 한반도 첫 규모 3.0 이상 지진으로 기록됐다.
6년 전 2020년 같은 지역에서 76차례 지진이 집중된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각이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지역별 이동 정도의 차이로 인해 지각 내부 응력 불균형이 발생하는 '점탄성 운동'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지진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으나 시설 피해는 없었고, 전문가들은 해남 지역의 좁은 단층 구조로 볼 때 큰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6년 만에 다시 흔들린 해남…열흘간 71차례 '약한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