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여당, 경원선 복원 추진…현장에선 국내 수요 우선론
게시2026년 9월 18일 17: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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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경원선 복원과 민간 접촉 확대 등 남북 평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미대화 재개가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 구축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통일부는 북한 주민 접촉 신고 거부 근거를 삭제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 찬성했다.
다만 현장 전문가들은 북한과의 연결 자체에 초점을 맞추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관광 재개 시에도 관광객이 경원선을 이용할지 불명확하며, 당장 국내 열차가 다닐 기반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현실론이 제기됐다.
경기도청은 GTX-C 개통 이후 의정부 구간에서 선로 용량이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며 지하 연결 공간 확보와 양주까지 지하 전용선 연장을 제시했다. 남북 철도 구상에 앞서 국내 교통 인프라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北 호응 없는데..與·정부, 경원선 복원 등 '나홀로 평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