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경엽 감독, 문보경에 '레전드 계보 이어받을 선수' 극찬
게시2026년 8월 13일 06: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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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2일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문보경(26)을 향해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했다. 염 감독은 "우리 팀이 살아나려면 보경이가 살아나야 한다"며 "앞으로 5~6년 이상 LG 타격의 핵심으로 활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문보경은 프로 데뷔 후 가장 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팬들의 야유와 대타 교체라는 수모를 당했다. 염 감독은 "이런 시련들이 본인에게는 엄청난 자극제가 되고 자존심을 불태우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듬었다.
염 감독은 문보경을 중심으로 송찬의, 문정빈, 이재원 등 젊은 선수들이 2~3년 뒤 중심 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파워를 갖춘 젊은 타자 4명이 중심에 딱 잡히면 강타선이 완성된다"고 기대를 표했다.

"팬들에게 야유도 받아보고, 자존심 상했을 것…지금 시련, 엄청난 자극제 될 것"[고척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