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영국, 호르무즈 해협 해상안보 다국적 연합체 창설 논의
게시2026년 7월 25일 15: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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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 선박 운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국적 연합체 창설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런던에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을 비롯해 서방 및 중동 국가들의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은 동맹국들이 기뢰제거함과 군함, 드론 등 군사 자산을 해협에 파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해온 호르무즈 해협 관련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구상을 바탕으로 논의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만 다수의 참가국은 국제 해상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협 내 교전이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선박 피격 사건이 잇따르는 등 역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한 국제적 협력 체계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영, 호르무즈해협 선박 운항 안전 위한 연합체 창설 회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