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서울 최초 '통합돌봄국' 10월 1일 신설
게시2025년 8월 31일 2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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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2025년 8월 31일 서울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 등 각 과별로 흩어져 있던 복지·보건·주거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돌봄국'을 10월 1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통합돌봄국에는 통합돌봄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희망복지과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복지·보건·주거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종합관리 체계가 구축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성동구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연계된 사업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성동구는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돌봄모델을 구축하고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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