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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태형, 야수 실책에 선발 기회 허무하게 날려

게시2026년 9월 16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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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완 김태형은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 선발 등판에서 4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를 떠안았다. 팀은 3대6으로 역전패했으며, 실책 3개와 기록되지 않은 수비 실수가 쌓인 결과였다.

김태형은 2025년 1라운드 5순위 신인으로 올해 2년차이며, 이범호 감독으로부터 개막 5선발로 낙점되며 기대를 받았다. 2개월 만에 얻은 선발 기회였으나 3회에 28구를 던진 여파로 5회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빠졌다.

직구 최고 구속 151㎞로 81구를 던지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 6월 28일 이후 3개월여 만의 선발승 기회를 날렸다. 투수 교체 후 필승조 3명이 투입됐으나 조상우가 고명준의 좌월 3점포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KIA의 경기. 5회말 무사 만루 KIA 정해영이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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