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넘 총리, 푸틴 G20 정상회의 초청 배제
게시2026년 11월 6일 01: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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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디 버넘 총리가 2026년 11월 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2027년 11월 맨체스터 G20 정상회의에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버넘 총리는 러시아 고위급 인사에 대한 제재가 시행 중이어서 푸틴 대통령을 영국으로 초청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영국 등 서방 주요국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러시아 지도부와의 직접적인 양자 대화를 피해 왔다.
반면 2026년 G20 의장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마이애미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해 논란을 불렀다. 버넘 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참석을 환영하며 인공지능 안전 규제와 경제 현안을 논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말 애틀랜타 G20 외교장관 회의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참석을 둘러싸고 유럽 외교장관들이 반발해 단체 사진 촬영이 취소됐다.
에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은 회의장에서 러시아를 침략자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러시아 참석을 둘러싼 외교 갈등은 2027년 맨체스터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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