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판티노, 퇴진 요구 세력과 FIFA 평의회 대면
게시2026년 10월 15일 11: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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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년 10월 1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평의회에서 자신에게 퇴진을 요구해온 국제 축구계 인사들과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았다. 평의회는 3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7월 철회된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 계획과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했다.
FFE는 월드컵 등 주요 대회의 상업적 권리를 관리하는 자회사의 소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구상이었으나 강한 반발에 며칠 만에 철회됐다. 유럽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회장은 FIFA 수뇌부 변화를 요구하며 인판티노 회장을 공개 비판해왔다. 이번 평의회에는 이들 3개 대륙연맹 관계자와 아프리카·남미·오세아니아 연맹 대표도 참석한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7년 3월 연임에 도전하며 후보 등록 마감일은 2026년 11월 18일이다. 반대 진영은 대항마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의 권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번 평의회는 국제 축구계 반발의 확산 정도를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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