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호황, 10대 기업 수출집중도 55% 돌파
수정2026년 8월 11일 12:03
게시2026년 8월 11일 12: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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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가 55.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기업 7만개 중 10곳이 수출액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쏠림이 심화됐다. 대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했다.
반도체 호황이 집중도 상승을 견인했다. 2년간 30%대에 머물던 집중도는 지난해 3분기 40%를 넘어선 뒤 1분기 50%, 2분기 55%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자본재 수출이 124.5%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 2755억달러를 이끌었다.
반도체 대기업 중심 수출구조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상위 100대 기업 집중도도 76.3%로 직전분기 73.6%보다 커지며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반도체 초호황' 10대 기업 무역집중도 55%..'수출 쏠림' 역대 최대
10대 기업 수출 비중 55% 첫 돌파…반도체 호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