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5만원으로 인상
게시2025년 12월 28일 10: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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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내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연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1만원을 지원해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이며,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기존 카드 사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춘천시는 이번 확대를 통해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최대 16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