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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섭 문화예술인의 귀향기, '소녀의 꿈'에서 '소년의 한 줄'로

게시2026년 4월 2일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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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진옥섭이 어린 시절 부르던 '소녀의 꿈'이라는 노래를 따라 인생 여정을 되돌아보는 에세이를 발표했다. 손석우 작곡의 이 곡은 전남 장흥 출신 작곡가의 지역 문화유산인 씻김굿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진옥섭은 이를 통해 예술감독·연출자로서의 경력과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를 마친 후 고향으로의 귀향을 기록했다.

진옥섭은 탈춤·명무전·굿 발굴 등을 통해 무(舞)·무(巫)·무(武)를 체험했으며, 기생·무당·광대를 찾아 공연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궁궐 공연을 주도하던 대전별감(大殿別監)에 비유하며, 입심으로 버텨온 일들을 회고했다. 담양의 인구절벽 속에서 풍류 마케팅을 역설하고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고 고향 할머니께 고했다.

고향 집의 늙은 살구나무와 구십 노인네의 백년 된 소나무 문짝을 보며, 진옥섭은 조선시대 문신 김일손의 '탁영금' 같은 무현금(無絃琴)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서울과 담양을 오가며 '사서삼담'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으로, '소녀의 꿈'은 결국 '소년의 한 줄'이자 '풍류'를 부추기는 노래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션 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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