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으로 유가 100달러 돌파, 인도·동남아 신흥국 경제 비상
게시2026년 3월 17일 18: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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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와 동남아시아 신흥국들이 물가 급등과 자본 유출 위기에 직면했다.
인도는 원유 수입 의존도 85%로 최근 2주간 증시 시가총액 33조루피가 증발했고 루피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필리핀·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도 현금 보조금 지급, 재택근무 확대, 유류 관세 인하 등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같은 산유국도 연료 보조금 급증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신흥국들이 고유가·통화 약세·자본 유출이 동시에 나타나는 퍼펙트 스톰에 직면할 수 있으며 GDP 성장률이 1~2%p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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