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방송 이사 추천 민간단체, 공모 과정 비공개 논란
게시2026년 6월 11일 16: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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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 개정으로 공영방송 이사 추천 경로가 방통위에서 민간단체로 확대됐으나, 민간단체들이 공모 과정을 공개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공개 모집에 11명이 지원했으나 지원자 명단을 외부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교총은 공개모집 자체를 하지 않으며, 대한변호사협회는 지원 자격을 협회 회원으로 한정했다. 기존 방통위 추천 시에는 지원자 명단과 경력, 추천 사유를 모두 공개했던 것과 대조된다.
정치권 입김을 차단하기 위해 추천 경로를 다양화했지만 절차적 투명성이 부재하면 여전히 사적 이해관계에 인사가 좌우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모자 비공개” “회원만 가능”…공영방송 이사 추천 깜깜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