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관세의 물가 충격 본격화, 1월 PPI 예상 초과 상승
게시2026년 2월 28일 04: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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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통계국이 27일 공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 0.3%를 크게 웃도는 0.5% 상승률을 기록했다.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시장 예상 0.3%의 3배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기업들이 관세 인상 전 미리 확보해둔 재고가 소진되면서 관세가 적용된 신규 물량이 풀리기 시작했다. 최종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7% 상승했고, 의류·신발 소매 마진은 8.8%, 상업장비 도매 마진은 14.4% 급등했다.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PPI는 통상 1~3개월 시간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주므로 소매물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진 축소로 관세 충격을 완화하려던 기업들의 노력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향후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 1월 생산자물가 급등…관세 압박 한계 느낀 기업들, 소비자에게 전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