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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연장 접전 끝 LG 트윈스 꺾고 단독 1위 유지

게시2026년 4월 28일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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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6-5로 물리쳤다. 이강철 감독의 KT는 2연승을 달리며 18승 8패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고, 염경엽 감독의 LG는 2연패에 빠져 16승 9패가 됐다.

경기는 초반 LG의 기선제압으로 시작됐다. 1회초 홍창기의 3루타와 천성호의 적시타로 LG가 2-0으로 앞아갔고, 4회초 문보경의 솔로 홈런으로 3-0까지 벌어졌다. KT는 7회말 힐리어드의 안타와 유준규, 김민혁의 연속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 LG가 오지환과 박동원의 적시타로 5-3으로 재역전했으나, KT는 9회말 최원준의 적시 내야 안타와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5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으로 끌어갔다. 연장 10회말 강민성의 끝내기 안타로 KT가 6-5 승리를 거두었다.

문보경은 28일 KT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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