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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격화로 원화값 1500원대 붕괴

게시2026년 3월 19일 10:48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전 거래일 대비 21.9원 급락한 1505.0원에 출발하며 다시 1500원대로 내려갔다. 원화값은 지난 16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 1500원대로 내려갔다가 1400원대를 회복했지만, 3거래일 만에 심리적 저지선인 1500원을 재차 하회했다.

간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 등을 폭격하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보복 공격을 예고하면서 충돌 수위가 높아졌다. 이에 국제유가도 출렁여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7.38달러로 3.8% 상승했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중동 정세 불안정이 지속되면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국내 수출입 기업과 해외 투자자들의 환위험 관리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1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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