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동삼익파크 재건축 이주 시작, 전월세난으로 주민 서울 외곽·경기도로 밀려나
게시2026년 7월 26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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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길동삼익파크아파트가 26일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했으나, 전월세 물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1092가구 중 200여가구만 이주를 완료했다. 임차인들은 강동구에서 일산, 의정부 등 경기도까지 밀려나고 있으며, 소유주들도 이주비 대출 규모(2억~3억원)에 맞춰 서울 외곽과 경기도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향후 대단지 이주가 폭증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2028~2030년 이주를 앞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각각 12곳, 15곳, 26곳으로 올해 7단지 대비 2~3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2028년에는 은마아파트(4424가구), 신림1(4410가구),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등 초대단지 3곳의 동시 이주가 예정돼 있다.
정비업계는 재건축 사업이 필수적이지만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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