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소호대출 증가세 둔화, 기업대출과 격차 확대
게시2026년 8월 31일 18: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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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의 소호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0.4% 증가에 그친 반면, 기업대출은 4.4% 증가하며 10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정책으로 은행들이 부동산 중심에서 첨단산업·수출기업 등으로 자금을 재배분하면서 부동산임대업 비중이 큰 소호대출이 제약받았다. 부동산임대업 대출 연체율은 2019년 0.23%에서 올해 0.81%로 상승했고, 자영업자의 영업 환경 악화와 금리 인상도 대출 수요 약화에 영향을 미쳤다.
금융권은 부동산 여신 규제 강화와 생산적 금융 전환이 지속되는 한 소호대출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적금융 앞세운 은행권… 자영업대출은 '제자리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