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스찬 승 프린스턴대 교수, 초파리 뇌 신경망 지도 완성 주역
게시2026년 3월 18일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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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승 프린스턴대 교수는 2024년 10월 완성된 초파리 뇌 커넥톰(신경망 지도)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올해 1월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프라델 연구상과 2월 와일리 생물의학상을 수상했다. 초파리는 14만 개의 뉴런과 5450만 개의 시냅스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 유전자의 약 60%를 공유해 뇌 연구의 모델로 활용된다.
승 교수는 "나는 나의 커넥톰이다"라는 명제로 유명하며, 커넥톰이 유전자와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개인의 자아와 기억을 정의하는 지도라고 설명했다. 뇌 질환 치료와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발전을 위해 인간 커넥톰 완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승 교수는 지난해 말 AI 기반 커넥톰 분석 기술을 상용화하는 스타트업 미메이징을 설립했으며, 장기적으로 손상된 뇌 부위를 디지털로 대체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애 안에 인간 커넥톰 완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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