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반도체 투자 확대로 7.8% 성장률 전망
게시2026년 10월 9일 00: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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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베트남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7.2%에서 7.8%로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8.2% 성장에 이어 수출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주도하는 가운데, 1~8월 FDI 등록액이 4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각각 2조2000억원, 2조51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테스트 공장과 FCBGA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인텔과 일본 메이코도 추가 투자를 진행 중이며, 베트남 반도체 FDI의 45.3%를 한국이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을 피하고 지정학적 위험을 회피하는 역내 재편 형태로 변화하면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전공정은 본국에 두고 테스트·패키징 같은 필요한 기능을 해외에 분산하는 분업 체계가 정착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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