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김승원 의원 식약처 임상시험 로비 의혹 수사 착수
게시2026년 10월 8일 14: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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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8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를 소환 조사했다. 공수처 수사1부는 김 의원을 직권남용, 제3자 뇌물제공, 알선수뢰 등 혐의로 고발한 조모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고발장을 접수받은 지 이틀 만에 수사에 착수했다.
김 의원은 2021년 브로커 양수진씨 청탁을 받고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과 관련해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단순 민원 전달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서울서부지검은 2024년 12월 기소유예 처분한 바 있다.
그러나 의혹에 연루된 제넨셀 창업자 강세찬 경희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며, 재판부는 김 의원을 통한 청탁과 6억 원 지급이 명백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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