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노동당 9차 대회 후 첫 공개 행보로 시멘트 공장 방문
게시2026년 3월 2일 14: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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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노동당 제9차 대회 직후 첫 공개 행보로 황해북도 상원군의 시멘트 공장을 방문했다. 당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선언한 직후 현장 방문을 통해 건설 중심의 경제 발전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는 연간 200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양 5만 세대 건설사업 등 북한의 역점 대규모 건설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다. 김 위원장은 "당의 제9기 기간에는 더욱 방대한 투쟁과업이 기업소 앞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이란 최고 지도자 제거 등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경제 건설에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북한은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3·1절 기념사에서 밝힌 남북 평화체제 전환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대회에서 남측을 '영원한 적'으로 지칭하며 적대적 관계 노선을 재확인한 만큼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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