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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몸값 20% 낮춰 3번째 상장 도전

수정2026년 1월 13일 19:13

게시2026년 1월 13일 17:46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6000만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희망가는 8300~9500원으로, 이전 상장 시도 대비 약 20% 낮춘 수준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3670억~3조854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2월4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월20일과 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5일 상장할 예정이다. 2023년과 2024년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두 차례 철회한 바 있다.

케이뱅크는 2024년 당기순이익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유상증자 당시 재무적투자자와 맺은 상장 기한이 올해 7월까지로, 기한 내 상장 실패 시 동반매각청구권 행사가 가능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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