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위, AI 에이전트 시대 보호체계 전환 촉구
게시2026년 11월 6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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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년 11월 5일 서울 중구 호텔 프레지던트에서 제4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공개토론회를 열고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빨라지면서 침입 차단보다 침해를 전제로 내부 확산을 막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계정 차단과 단말 격리 같은 즉각 조치를 자동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선 숭실대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지시를 무시하거나 프롬프트 인젝션에 노출될 수 있어 행동 통제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신현덕 한성대 교수는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를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과 국제표준화를 제시했다.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은 사전예방 체계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과 외부 AI 에이전트가 연결되는 구간의 보호 수준을 유지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공통 신뢰 규칙 마련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AI 해킹 다 막을 수 없다”…침입 전제한 보안체계 필요